대구지역 대중 무역적자 2년째 지속, 급변하는 중국시장 맞춤형 대응전략 절실
○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에서 2008년 대구․경북지역의 대중 교역 현황과 2000년 이후의 추이를 조사한 결과, 대구의 대중 무역적자가 2년째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음.
○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의 대중수출은 125억 달러를 기록, 지난 1993년 7억달러에 비해 18배정도 규모가 커졌음. 중국은 현재 대구경북의 최대교역국으로 대구는 수출입 모두 1위(각각 21.0%, 43.7%의 비중,) 경북은 수출 1위(25.8%), 수입 2위(17.9%)의 위치에 있음
○ 지난해 대구의 대중 수출은 8억 5천만 달러를 기록, 2000년 이후 연평균 19.1%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12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한 수입은 연평균 25.6%의 더욱 가파른 증가율을 보이며 2006년 들어 수출액을 초과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적자폭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남. 경북의 對中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13.7% 증가한 117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47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에 비해 15.7% 증가함. 한편 경북은 ''06년 전년대비 다소 줄어들었던 무역흑자가 2007년에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대구의 對中수출 주력 품목은 기계류, 전자전기제품, 섬유류 등으로 2000년과 비교해 10대 수출품목 중 섬유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정체를 보이고 있고 기계류(자동차 부품, 광학기기 등), 전자전기제품 등의 비중은 상당히 늘어났음. 경북은 2000년대 이후 전통적 수출 품목인 철강금속제품, 전자관, 섬유류 등의 수출이 정체 내지는 감소하고 있고, 무선통신기기,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컴퓨터 등 IT산업 관련품목이 주요 품목으로 자리 잡음.
○ 중국시장으로의 성공적 진출을 위해서는 기존의 저부가가치 제품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진출 전략을 수정해야 할 것임. 또한 중국의 자체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시장수급의 현지화가 급속히 진행, 현지 마케팅과 A/S 부문에 대해서도 관리를 철저할 필요가 있음.
○ 중국 현지진출에 많은 위험을 안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해 정부와 관련기관의 체계적인 지원이 요망됨. 또한 상대적으로 중국진출에 불리한 여건에 놓여있는 지역기업들의 사정과 요구에 부합되는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전문지원기관이 마련될 필요가 있음.
(첨부자료) 대구경북지역 대중교역 현황 및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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