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현재 대구경북의 對 대만 누계 교역규모는 15억6천만달러로 전년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는 5일 오후 타이베이(臺北)시에서 현지 최대 경제단체인 타이베이시상업회(臺北市商業會)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구상의 이인중 회장과 김범일 시장, 도이환 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타이베이시상업회 측에서는 왕링린(王令麟) 이사장을 비롯한 현지 경제계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양 경제단체는 최근 양지역간 교역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 상호 시장 정보 및 양 기관 회원사 정보 교환 ▲ 양 지역 기업간 교류 촉진에 필요한 자문 실시 ▲ 통상교류단 상호 방문 및 현지 활동 지원 ▲ 전시회 참가 및 비즈니스 상담 협조 ▲ 국제상무에 관한 정보 교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과 대만은 지난 1991년 8월 한․중 수교에 따라 외교 단절로 양국간 교류․협력관계가 주춤했으나, 최근들어 경제, 관광, 학술, 문화 등 다방면에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은 대만의 5대 교역국이고, 대만은 한국의 6대 교역국으로 상호 매우 중요한 무역 파트너이며, 올 9 동기대비 5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만은 반도체를 비롯하여 IT산업과 금융업이 발달하여 있고, 대구는 섬유,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IT 및 모바일 분야가 발달하여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갖고 있어 이번 협력체결로 지역 수출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상의는 올해 9월 터키 이스탄불상의,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상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0월에 개최된 세계한상대회기간중 8개 한상 경제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금까지 미주권, EU권, 아․중동권 등 22개의 세계 주요지역 상의를 비롯한 경제관련 기관․단체와 다각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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