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진 경제동향보고회, 토론의 장으로 개최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진영환)는 7월 4일(화) 오후 3시30분에 10층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윤상수 대구지방국세청장,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이태희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설효찬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주요 기업지원기관장과 김철영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장, 그리고 주요기업 대표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2017년도 상반기 경제동향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한 후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한 토론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에 대해 상반기에 건설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산업활동이 개선되고 수출도 증가세를 보이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도 글로벌 경기 회복의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미국의 추가금리 인상과 북한리스크 등으로 회복세가 다소 약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진 토론의 시간은 지난해와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미리 수합된 건의와 답변이 중심이었던 기존 동향보고회와 달리 이번 보고회부터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객석의 기업인들과 참여한 기관들간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대표적으로 김옥열 (주)화신 회장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기차나 미래형자동차에 대구시에서 독자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의견과 이를 위한 기업, 연구기관, 대학이 참여하는 TFT를 만들자는 제안을 하였고, 삼일방(주)의 노현호 대표이사는 대통령 공약사항에 ‘섬유산업 혁신성장 지원’이 있는데 이를 어떻게 구체화하고 활용할지에 대한 대구시의 계획을 묻고 지역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평소 의견도 피력하였다.
이러한 제안과 함께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기업들이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화학물질 기술인력 요건이 너무 까다로워 업종이나 규모에 따른 완화가 필요하다는 건의를 신현우 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한 것을 비롯해 기업입장에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생각과 애로에 대한 건의도 쏟아졌다.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을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들의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지역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안내하였다.
보고회에 참석한 권영진 시장은 지역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애로 해소, 노사 협력관계 구축, 금융·인력·R&D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은 “하반기에도 중국과의 사드 갈등, 미국의 금리인상, 북한 리스크 등 여전히 대내외 환경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고 전제한 뒤, “그러나 정부의 추경과 대구시와 관계기관들의 적극적 지원을 디딤돌 삼아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자 ”며 기업들을 격려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