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9월 1일 대구상공회의소 3층 챔버룸에서 제3차 대구지역 인력양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 대구지역 인력양성협의체 : 대구시,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공공훈련기관(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등), 민간훈련기관(경북직업전문학교 등), 전문훈련기관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센터 등), 평생교육기관(대구평생교육진흥원 등), 대학(전문대학포함), 특성화고 등 지역 다양한 인력양성기관이 참여하여, 대구지역 내 인력 및 직업훈련 수급 분석 현황 공유 및 훈련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직업훈련을 연계·조정하는 거버넌스 역할을 하기 위한 조직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실업자훈련 공급규모 결정관련 순위조정(안)’, ‘수시 훈련과정 개설 계획’, ‘2016년도 대구지역 직업능력개발사업 현황’ 등의 보고에 이어 대구지역 직업훈련사업 현안과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를 했다.
‘2018년 실업자훈련 공급규모 결정관련 순위조정(안)’은 2018년 대구지역 실업자훈련(실업자내일배움카드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공급규모 결정을 위한 것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실시한 지역별·직종별 인력수급 분석 및 훈련 성과 분석을 기초로 대구지역 채용예정인원, 대구시 10대 산업, 대구지역인자위 실시 상시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실업자내일배움카드제는 ‘금형 및 공작 기계조작원’ 등 10개 직종을,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은 ‘기계공학 기술자·연구원 및 시험원‘ 등 7개 직종을 산출했다.
‘수시 훈련과정 개설 계획’은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인한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고용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중·장년 구직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한 수요를 바탕으로, 지식정보화 사회에 필수적인 ICT 분야의 기본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중·장년 ICT특화과정’과, 대구지역 산업혁신활동·스마트공장 추진 기업 대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중소 제조업체 스마트공장 관련 인력의 직무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관련 훈련과정’, 지역 고용 취약계층인 경단여성을 대상으로 한 ‘의복수선 관련 양성훈련과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2016년도 대구지역 직업능력개발사업 현황’은 대구지역에서 실시된 직업능력개발사업(실업자내일배움카드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근로자내일배움카드제, 사업주직업훈련지원)의 직종별 훈련실시 현황과 통합과정 심사결과 등을 중심으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대구지역 직업훈련은 취·창업이 용이한 경영회계사무직종과 서비스직종에 치중 된 저숙련 인력양성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급변하는 사회를 선도할 고숙련·고급인력양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참석위원들이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훈련기관들은 “지역 미래산업(물산업, 의료산업, 미래형 자동차, 스마트에너지 ICT융합, 로봇 등)을 선도할 전문인력양성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 미래산업분야의 훈련은 시설·장비·프로그램 구축 비용의 부담과 훈련 수료생들의 취업처 발굴이 어렵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 비용, 인센티브 등 정부지원 확대와 훈련비용과 성과평가(실시율, 취업률 등)의 차별화가 이루어져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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