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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 기업경영지원협의회 제33차 세미나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8-10-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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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지난 23일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지역기업 임원․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경영지원협의회(운영위원장 기일형) 제33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날 세미나에서는 개그맨 겸 작가 고명환씨가 강사로 나서 ‘끌려 다니지 않고 내가 주인공으로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 강연에서 고명환 작가는 “2005년에 큰 사고로 인해 이틀 내에 사망할 것이라며 유언을 남기고 신변을 정리하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오히려 담담하게 지나온 삶을 정리하게 됐다”며, “하지만 각종 행사와 방송활동으로 돈을 열심히 벌어 아파트를 산 일, 연말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던 일 등이 떠올랐지만 그것들이 큰 위로가 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 또 “다행스럽게도 조금씩 회복하면서 ‘단 1초도 무엇인가에 끌려다니지 않고 내 의지대로 살겠다’고 다짐하면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후 감자탕집, 실내 포장마차, 골프장 스낵바, 닭가슴살 사업 등을 했지만 실패했고, 그때 비로소 ‘책이 시키는 대로 사업을 해보자’는 생각에 이르러 현재는 연매출 10억이 넘는 메밀국수집 사장이 되었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 고명환 작가는 무엇인가에 끌려다니지 않기 위해서는 기업이든 개인이든 먼저 ‘나는 누구인가’를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것을 인식해야만 스스로가 발전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책을 ‘잘’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강연을 들은 기업 임원․부서장들은“고명환 작가의 열정적인 강연을 통해 기업경영에 있어서 인문학적 요소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되돌아 볼수 있었다. 또 소속된 기업을 정확하게 인식해서 지금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 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 대구상공회의소 기업경영지원협의회는 2010년 9월 2일 창립하였으며, 현재 지역기업 임원․부서장 150여명이 가입되어 있다. 이업종 간 정보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 지원, 기업실무 관련 경제․경영정보 제공, 업계 애로사항 수렴 등을 지원함으로써 고급 관리자로서의 소양 및 업무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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