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R&D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강소기업 육성에 역점
- 경제계 대표 역할 확대 및 실질적 경영활동 지원 강화
- 회원기업 서비스 확대를 위해 국비․시비 사업비 추가 확보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은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3월 18일(월)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회장은 간담회에서 “취임 후 1년간 상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경제의 미래를 위해 무엇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왔다면서, 지난 1년간의 노력들이 아직 눈에 뛰는 성과로 많이 나타나지는 않을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하 회장은 미․중 무역갈등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중국경제 성장 둔화와 내수경기 침체도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 최근수출부진에다 기업 투자까지 감소하면서 경제에 대한 희망마저 약화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우려했다. 동시에 이럴 때 일수록 상의의 역할과 책임도 더 커지고 중요해 질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 회장은 취임 후 1년간 상의사업에 대해 R&D 역량강화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에 가장 역점을 두었다며, 이를 위해 우선 지역기업들의 R&D 현안과 어려움을 발굴하기 위해 상의 임직원들 모두가 회원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지역 중소기업의 R&D 역량강화를 위해 상의내에 R&D 전담팀도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개발특구본부 등 R&D 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원기관과 기업들이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기업들이 지원기관과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 데도 힘썼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회원기업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올 해 국비, 시비 등 회원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비 67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상의 예산 200억 시대를 열었다고 했다. 또한 일본, 베트남, 중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독일, 이스라엘 등 유럽국가도 직접 방문하여 수출이나 현지 투자 등 대구상의 회원사에게 필요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하였다고 말했다.
대구상의가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진정한 역할을 하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양지역의 공동현안과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보다 긴밀하게 논의하기 위해 경북상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동․서 화합과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상의와의 교류를 확대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광역권 협력체계를 통해 SK하이닉스 유치 활동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가업상속제도 개선 등에도 경북, 광주상의와 함께 힘을 모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기존의 관행을 탈피하고 상의 본연의 역할과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며,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지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뜻과 함께 “더 많은 기업이 상공회의소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겠다”는 말로 향후 상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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