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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생발전 협력사업’ 첫걸음 내딛어
작성자 : 박은경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9-06-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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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규제완화, 미중 무역갈등의 지속 등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양 지역이 공동의 미래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 17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경제‧산업 관계부서, 양 지역 기업 및 상공회의소, R&D기관, 대학 관계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구경북 상생발전 협력사업’ 전문가그룹 회의가 열렸다.
 
 대구상의가 주관하고 있는 ‘대구‧경북 상생발전 협력사업’은 양 지역 경제의 활로모색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올 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대내외 환경 악화에 따른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등 양 지역 주력산업의 부진으로 지역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기존산업에 대한 재평가와 성장전략 수정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대구‧경북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사업목표이다.
 
 본 사업에서는 ‘대구경북 상생발전 전략’ 연구용역 수행을 통해 양 지역 산업구조의 상호보완 및 연계가능성에 대해 분석하고 핵심기술 및 산업 간의 구체적인 연계방안과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형 국책사업 유치 전략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기계‧자동차, 전기전자, 섬유 3개 주력산업의 전문가그룹 운영을 통해 연구에 대한 자문뿐 아니라 양 지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해나갈 예정이다.
 
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분야 전문가들은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제안하면서 연구책임을 맡은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과 함께 활발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 대구시 홍석준 경제국장은 “세계적으로 광역권 단위의 경쟁체제가 점차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산업분야의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화된 협업전략을 마련하고자 양 지역에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주력산업 간의 융합형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정부 제안을 통해 양 지역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형 국책사업들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밝혔다.
 
 앞으로의 사업일정은 오는 10월까지 7차례의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11월 중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주제로 연구결과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되는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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