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상공회의소는 1월 24일 오전 7시부터 9시가지 제이스호텔에서 21세기대구경제포럼 2008년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최근 우리나라 최대의관심사인 한반도 대운하와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조원철 교수를 모시고 진행되었다.
조원철 교수는 강연에서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음에도 불구, 우리의 강에는 배가 없다'며 대운하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낙동강, 한강, 금강, 영산강을 잇는 대운하 사업은 단순한 주운사업이 아니라, 한반도 생태계 및 문화계 개선사업'이라며 '우리나라의 하천에는 배가 없다. 세계적인 도시들은 대부분 항구도시로, 일류국가(도시)들은 통신과 교통으로 공간조직을 강화하기 때문에 운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조 교수는 '내륙도시의 개발로 연안역 개발압박을 분담해 생태학적 균형개발을 이룰 수 있다. 운하는 국가기반시설로 다양한 수요를 창출하고, 대도시의 해양과의 연결로 도시의 역동성을 향상시킨다'며 '특히 운하건설공사로 국민들에게 일거리 제공과 일하자는 능동적·긍정적인 의지를 심어줄 수 있고 서비스 산업의 창출로 국민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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